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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
[SK 하이닉스 청년 Hypo 2기] 1주차 - Day4 본문
<SK하이닉스 - 청년 Hypo 1주차 - Day4>
-내가 생각한 오늘의 주제-
우리의 모습, 우리의 매너
행복 여행 전, 우리 돌아보기
-내가 생각한 오늘의 학습 목표-
매너는 우리를 그대로 보여준다.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때인 신입사원 때 필요한 매너는 무엇이 있을까?
공감의 능력, 그것이 우리가 회사에서 가져야 할 또다른 능력이다.
-학습 내용-
1. 신입 사원의 태도와 자세
정답이 따로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신입사원일 때는 정답이 없는 이런 일에도 정답이 필요하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정답이 필요한 것이다. Day3에서 조별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상황별 신입사원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조사했고, 다른 조와 공유를 했다.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더 정확한, 더 효율적인 신입사원의 상황별 태도에 대해서 배웠다.
평상시 우리라면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을 내용인데, 신입 사원인 입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입은 그저 닫혀있기만 했다. 또 당연하게 생각했던 태도와 행동도 회사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해야됐다.
역시 회사는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사회와는 다른게 많은 건 분명하다. 정답을 어느 정도 알고 가는게, 내 위치를 매우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2. 공감 연습하기
공감이란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조별 활동을 통해 공감 보드 플레이를 했다.
Level1~Level4에 해당하는 질문들을 개인별로 조에다가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춰 레벨 등급 만큼 말을 이동시켜 최종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사람을 골라내는 보드 플레이다. 단순히 Yes or No, 단답형 A or B가 아니라, 왜 그 답을 골랐는 지 서로 얘기하고 공감하면서 대답을 했다.
"공감 연습하기"가 주제인만큼, 모든 팀원이 서로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말을 거의 못 움직여서 공감 꽝 개구리였다. 그래도 여러 사람과 얘기하면서 보드 게임을 하니, 말은 앞으로 가지 못해도 내 입꼬리는 올라가고 있더만 ㅎ.
3. 회사 내 공감
회사에는 여러 세대의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그만큼 그들과 우리의 생각은 많이 다르다.
사실 요즘 "MZ 세대"라는 말을 많이 하듯이 이미 그들과 우리는 매우 다른 삶,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렇다고 서로 그냥 차단하고만 살아야 할까? 그러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세대별로 생각과 행동이 다른 건, 2~30대였을 때의 시대적 영향이 매우 크다. 보통 그때 즈음에 가치관이 많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조별 활동을 통해 386, X, 밀레니얼 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조사했다. 이 일들이 그들의 가치관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감정, 보는 것, 듣는 것, 말&행동, 스트레스, 꿈&비전을 생각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우리가 진짜 그들의 자리에 있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공감된 것 같다.
우리만 힘들다고 하는 건 진짜 핑계였던 것 같다. 그들도 진짜 정말 힘들고 각자의 고충이 굉장히 많다.
4. 행복여행 준비하기
앞으로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상상하는 그 모습들이 나에게 엄청난 추진력을 줄 것이다.
-느낀 점-
4일간의 프로그램이 모두 끝났다. 가장 맞는 말은 이것일 것 같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 강점과 가치를 찾고 나의 강점에 대해서 찾았다. 그리고 나서, 회사에서의 우리의 모습(결국 다른 이에게 보여질 우리 모습이다)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고, 다른 세대의 사람들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엔 나를 잘 알고 다른 이를 잘 알면 우리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사는 단순히 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얽혀서 사는 공간이다. 미생에서도 그랬듯이 지식과 스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을 보여줄려는 것보다는 우리의 태도 즉, attitude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첫 인상이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2개월, 6개월, 1년 뒤에는 더 멋진 내가 돼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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